[미디어펜=김연지 기자]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해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30만7377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24년(26만3288대)보다 16.7% 증가한 수준이다.

연간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비엠더블유(BMW)가 7만7127대를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가 6만8467대로 2위, 테슬라가 5만9916대를 판매하며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볼보 1만4903대, 렉서스 1만4891대, 아우디 1만1001대, 포르쉐 1만746대, 토요타 9764대, 미니 7990대, BYD 6107대 등으로 집계됐다.

   
▲ 테슬라 모델 Y 주니퍼./사진=테슬라 제공


연간 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000cc 미만 12만9674대(42.2%), 2000cc~3000cc 미만 7만4015대(24.1%), 3000cc~4000cc 미만 7776대(2.5%), ,000cc 이상 4659대(1.5%), 기타(전기차) 9만1253대(29.7%)로 나타났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7만4218대(56.7%), 전기 9만1253대(29.7%), 가솔린 3만8512대(12.5%), 디젤 3394대(1.1%) 순이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Model Y(3만7925대), 메르세데스-벤츠 E 200(1만5567대), 비엠더블유 520(1만4579대) 순이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2025년 수입 승용차 시장은 전기차 판매 증가와 신규 브랜드 시장 진입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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