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인기노선 항공권 최대 60% 할인 판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투어가 땡처리 항공권 대방출 이벤트인 '싸데이'를 9일 자정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 하나투어가 땡처리 항공권 대방출 이벤트인 '싸데이'를 9일 자정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하나투어

올해 2해째를 맞는 싸데이는 하나투어가 주요도시 항공권을 파격적인 최저가에 공급하는 이벤트로 인기노선 항공권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해당 노선은 일본(오사카, 오키나와, 도쿄), 중국(홍콩, 상해, 청도), 동남아(방콕, 대만, 마닐라, 싱가폴, 하노이, 다낭, 세부, 보라카이), 미주(뉴욕, LA, 하와이, 밴쿠버), 유럽(로마, 런던, 바르셀로나), 남태평양(괌, 시드니)이며, 대표적으로 방콕은 25만원대, 청도 9만원대, 오사카 17만원대, 밴쿠버 63만원대부터 예약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하나투어는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베트남을 선정하고, 여행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여행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베트남은 수도 하노이와 호치민 뿐 아니라 다낭, 나트랑 등 새로운 여행지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저비용항공사의 신규 취항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여행의 편의를 한층 높이고 있다.

하나투어는 12월 한달간 베트남 최초로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에를 둘러보는 ‘다낭·호이안·후에 5일 상품’은 39만9000원부터 판매하는 한편 호텔 업그레이드, 발 마사지 1시간, 후에 전동카 탑승권 등도 제공한다. 

한편 내년 봄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이라면 제주항공이 내놓은 특가항공권에 주목하자.

제주항공은 내년 5월에 떠나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에 대한 특가판매를 실시한다.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7일 동안 특가 판매하는 이번 ‘럭키세븐 캐치페어’ 행사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 등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항공권 이용이 가능한 기간은 내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항공권 기준 총액운임은 국내선 △김포~제주 2만700원 △청주~제주 2만2700원 △부산~제주 1만9700원 △대구~제주 1만9700원부터이다.

국제선은 일본 △인천~도쿄·오사카·나고야 △김포~오사카 등 4개 노선이 동일하게 5만8000원에 판매하며 △부산~오사카 5만3000원 △인천~후쿠오카 4만8000원 △부산~후쿠오카 4만3000원 △인천~오키나와 6만8000원 △부산~오키나와 6만3000원부터다.

중국은 △인천~칭다오·웨이하이 노선이 동일하게 4만3000원 △인천~스자좡·자무쓰 노선 6만8000원 △대구~베이징 6만3000원 △인천~홍콩 6만8000원이며, 대만은 △부산~타이베이 6만3000원부터다.

필리핀은 △인천~마닐라 6만8000원 △인천~세부 9만8000원, 베트남은 △인천~하노이·다낭 노선이 동일하게 9만8000원, 태국 △인천~방콕 9만8000원 △부산~방콕 9만3000원부터다.

대양주는 △인천~괌·사이판이 9만8000원 △부산~괌 9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또한 럭키세븐 캐치페어 행사가 진행되는 7일동안 여행에 편리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와이드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해외 포켓 와이파이를 예약하면 여행 국가에 따라 최저 6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