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홍현석이 벨기에 KAA 헨트 복귀 신고를 했다. 선발로 약 66분을 뛰며 헨트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홍현석은 18일 밤(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플래닛 그룹 아레나에서 열린 안데를레흐트와 2025-2026시즌 주필러 프로리그 2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2024년 7월 헨트를 떠난 홍현석이 약 1년 6개월 만에 임대 신분으로 다시 헨트 유니폼을 입고 나섰고, 팀은 4-2로 이겼다.
| |
 |
|
| ▲ 친정팀 헨트로 임대 이적한 홍현석이 복귀전을 치렀다. /사진=KAA 헨트 홈페이지 |
프랑스 낭트에서 임대로 뛰던 홍현석은 지난 15일 헨트로 재임대 이적했다. 그리고 곧바로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1분 에메 옴그바와 교체될 때까지 약 66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홍현석은 전반 13분 유효 슈팅을 때리기도 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헨트는 홍현석이 2022년 8월부터 두 시즌 동안 몸담았던 팀이다. 총 104경기 출전해 18골 20도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후 독일 마인츠로 이적했다가 지난해 7월 낭트로 임대됐다. 낭트에서 주전 확보를 못하고 6경기(선발 3차례) 출전에 그친 홍현석은 더 많이 뛸 수 있고, 익숙하기도 한 헨트로 재임대돼 벨기에 무대로 돌아왔다.
한편 헨트는 후반 중반까지 1-2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36분 동점골, 39분 역전골이 잇따라 터져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더해 4-2로 승리를 챙겼다.
헨트는 승점 29(8승 5무 8패)가 돼 주필러리그 16개 팀 중 6위에 자리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