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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22일(현지시간)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AFP=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인 옵티머스에 대한 기대감을 부추기면서 테슬라 주가가 급등했다.
22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테슬라는 오후 2시55분 현재 3.89% 오른 448.15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이틀 연속 오름세다.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중인 머스크는 이날 연설에서 "테슬라는 몇몇 도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해 말까지 미국 전역에서 매우, 매우 광범위하게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X를 통해 "텍사스 오스틴의 로보택시 운행이 이제 안전 감독관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테슬라 로보택시는 작년 오스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나 지금까지는 보급 속도가 느렸다.
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작년 7월 "올해 말까지 미국 인구의 절반 정도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실현되지 않았다.
또 작년 10월에는 "연말까지 오스틴에 500대의 로보택시를 배치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11월에는 그 수치를 약 60대로 수정했다.
머스크는 이날 테슬라가 개발한 휴머로이드로봇인 옵티머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그는 블랙록의 래리 핑크와의 대화에서 테슬라가 2027년 말까지 옵티머스(Optimus) 로봇을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할 것이라고 했다.
머스크는 "10년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AI가 발전하는 속도를 보면 올해 말이나 늦어도 내년까지 인간보다 더 똑똑한 AI가 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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