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선주문량이 일주일 만에 400만 장을 돌파했다.

23일 앨범 유통사 YG플러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전날 기준 선주문량 406만 장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이다.

   
▲ 그룹 방탄소년단 신보 '아리랑'. /사진=빅히트 제공


이는 팀의 누적 최다 판매 앨범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을 넘는 수치다. 이 음반은 2020년 예약 판매 당시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342만 장을 돌파했고 이후 500만 장(써클차트 기준)을 넘어섰다. 

신보는 이보다 빠른 속도로 선주문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아리랑’은 발매까지 약 두 달이나 남았다는 점에서 예약 판매 종료 시점에 세울 기록에 관심이 쏠린다.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향한 관심은 각종 지표로 나타난다. 팬 플랫폼 위버스에 새 앨범 발매와 월드투어 개최 공지가 나간 이후 멤버십 가입자 수가 약 3배 급증했다.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신보 사전 저장(Pre-save) 시작 이틀 만에 프리세이브 100만 회를 넘겼고 4일 차에는 200만 회를 돌파했다.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정규 12집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로 세운 역대 최다 프리세이브(약 600만 건)를 뛰어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이 약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팀의 정체성과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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