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테마주들이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은 올랐으나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와 오라클은 조정을 받았다.

27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AI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오후 2시40분 현재 1.37% 오른 189.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 하루만에 상승 반전이다.

브로드컴도 2.15% 뛰었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이 종목은 고평가 논란 속에 지난 20일부터 4일 연속 하락했다가 주가가 살아나고 있다.

반면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는 2.30% 떨어졌다. 이틀째 조정이다. 팔란티어는 지난 13일부터 6일 연속 미끄럼을 타다가 이후 이틀간 소폭 올랐으나 다시 약세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 다우지수 편입 종목인 오라클은 4.48% 급락했다. 

최근 9일간 시세를 분출했던 AMD는 약보합이다. 

AI테마주는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간 차별화가 커지고 있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AMD 등은 강력한 AI 반도체 수요를 업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의 경우 GPU 중심의 AI 인프라 수요가 폭발해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이 강력 매수 투자 의견을 내놓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255 달러로 이는 현재 주가대비 약 35%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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