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해양수산부가 민간투자를 유치한 해양신산업 분야 유망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사업화부터 수출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민간 투자와 정부 정책을 연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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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3월 5일까지 ‘민간투자기반 유망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해양신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공모한다./사진=미디어펜 |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3월 5일까지 ‘민간투자기반 유망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해양신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해부터 유망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5년 이내 민간투자를 유치한 실적이 있는 창업 4~7년차 기업 가운데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5개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2년간 연간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해외 진출과 수출 성과 창출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단계별 운영이 특징이다. 1차 연도에는 시제품 제작과 제품 검증, 기업 홍보 등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화 지원에 중점을 둔다.
해수부는 1차 연도 수행 실적에 대한 중간 점검을 통해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2차 연도에는 해외 마케팅과 현지 시장조사, 물류와 포장 지원 등 실제 수출 과정 전반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유망기업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양수산창업투자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자격과 지원 내용, 신청 절차 등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김명진 해수부 해양정책관은 “민간의 투자 역량과 정부의 정책 지원을 연계한 선순환 구조를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유망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며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해양신산업 분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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