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여야는 28일 원내수석 회동을 갖고 비쟁점 민생법안 상정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는 총 90건의 비쟁점 법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여야 원내수석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본회의 상정 대기 법안은 175건이지만, 오늘 협의를 통해 시급한 민생 현안 관련 법안 90건을 우선 처리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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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왼쪽)와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오는 29일로 예고된 본회의 안건 협상을 위해 운영위원장실로 나란히 향하고 있다. 2026.1.28./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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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원내운영수석은 “국회법 개정안 등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안은 오늘 중 원내대표 간 논의를 통해 방향이 정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도 “여야 원내수석 간 비쟁점 법안 상정 건을 논의한 결과, 내일 본회의에 90건의 법안을 올리기로 합의했다”며 “그 과정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가 신청됐던 법안에 대해서는 이를 철회하는 방식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법 개정안은 추가 논의가 필요해 여야 원내대표 간 협의가 있으면 그때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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