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세계적인 데이터저장장치 기업이자 플래시 메모리 업체인 웨스턴디지털이 반도체주 전반의 랠리에 힘입어 급등했다.
28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웨스턴디지털은 10.70% 오른 279.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일째 랠리다.
이 업체 주가는 작년 말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았으나 올해 들어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웨스턴디지털은 씨게이트에 이어 데이터저장장치(HDD) 시장 점유율 세계 2위이며, 샌디스크를 인수함으로써 SSD 경쟁력도 확보했다.
이날 주가 급등은 씨게이트의 강력한 실적발표에 편승한 것으로 보인다. 작년 12월 말 종료된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내놓은 씨게이트는 이날 주가가 19% 폭등했다.
올해도 커대 빅테크들의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 및 AI 기반 워크로드와 관련된 고용량 스토리지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와 하이퍼스케일러의 데이터 스토리지 밀도 및 성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증가에 따라 실적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웨스턴 디지털은 데이터 저장장치 기업으로, 하드디스크(HDD)와 SSD, 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 시게이트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양분하는 대표적 기업이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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