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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글로벌 IT업체인 IBM이 강력한 실적과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힘입어 주가가 크게 올랐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IBM은 5.13% 뛴 309.24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가 9% 넘게 급락하고, 오라클도 2% 넘게 떨어진 것과 대비된다.
이날 급등은 전날 장 마감후 발표한 작년 4분기 실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매출은 197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2%, 순이익은 56억 달로로 88% 폭증했다.
매출은 시장예상치(192억 달러)보다 높았고,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4.52 달러로 예상치(4.32달러)를 상회했다.
AI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수요가 성장 견인하면서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은 90억 달러로 14% 증가했다.
IBM은 올해 매출 가이던스로 709억 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701억 달러)보다 높다. 전년 대비 5% 늘어난 수치다.
AI 사업은 이미 125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돼 향후 성장을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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