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복면가왕’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8등신 루돌프’ 유력후보로 꼽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9대 가왕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이 그려졌다.
 
   
▲ 사진=외부제공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도전에서는 ‘8등신 루돌프’와 ‘만나면 좋은 친구 산타클로스’가 김동률‧이소은의 ‘욕심쟁이’를 열창했다. 이후 ‘8등신 루돌프’는 ‘만나면 좋은 친구 산타클로스’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MC김구라는 ‘8등신 루돌프’의 정체에 대해 “조정민인 것 같다”고 예측했다. 네티즌들 또한 구릿빛 피부와 늘씬한 몸매, 그리고 간드러지는 목소리 등을 추정했을 때 ‘8등신 루돌프’의 정체는 조정민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두 사람의 무대를 비교했을 때 쭉 뻗은 각선미, 노래 사이사이 몸짓 안무 등에서도 비슷한 점이 많아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