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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인공지능(AI) 테마주가 '재료'에 일희일비하면서 메모리반도체에 비해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AI 대표주인 엔비디아는 오후 2시45분 현재 1% 넘게 밀린 188.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조정이다.
이날 하락은 오픈AI에 예정됐던 대규모 투자 계획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엔비디아가 1000억 달러 규모의 오픈AI 투자계획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투자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확인했다. 그는 "여전히 큰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오픈AI에 막대한 투자를 할 것이다. 나는 오픈AI를 믿는다"면서 "그들이 하는 일은 놀라울 정도로 대단하며, 그들은 우리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 중 하나이다. 나는 샘 올트먼과 함께 일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고 했다.
AI 테마 가운데 AMD는 강력한 수요 기대감으로 5% 가까이 급등했다.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도 1% 가까이 올랐다. 팔란티어는 최근 5거래일 연속 급락세가 이어지다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브로드컴은 강보합, 오라클은 약보합이다. 오라클은 이날 올해 최대 500억 달러를 조달해 클라우드 인프라 고객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밝히면서 약세를 보였다. 오라클은 과도한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에 최근 4거래일 연속 급락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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