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당기순이익 전년 대비 개선…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 성과
[미디어펜=박소윤 기자]금호건설은 2025년 연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5일 밝혔다. 

   
▲ 금호건설 CI./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지난해(잠정) 매출액 2조173억 원, 영업이익 459억 원, 당기순이익 61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되면서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현장 원가율 관리 강화와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매출 규모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가운데, 이익을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며 "그 효과가 2025년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의 성공적 안착과 수익성 중심의 수주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분양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아테라' 브랜드가 실적 반등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했다.

재무 건전성 또한 한층 강화됐다.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을 통해 차입금을 전년 2701억 원에서 1571억 원으로 1130억 원 줄였다. 전년 대비 41.8% 감소한 수치다. 이러한 차입금 감소가 이자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면서 재무건전성이 회복됐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재무 구조와 사업 체질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며 "개선된 재무 건전성과 기초체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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