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디즈니+에서 공개...독보적 세계관 경험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생명을 지닌 모든 것을 위협하는 죽음의 땅, 그곳의 최상위 포식자 칼리스크를 사냥하기 위한 프레데터 덱과 휴머노이드 티아의 생명을 건 공조와 사투. 

특별하고 독보적인 세계관을 드러내며 영화관에서 상영할 때부터 문제작으로 꼽히던 액션 어드벤처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오는 12일 디즈니+ 공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프레데터: 죽음의 땅’의 포스터는 아직 서툴고 어리숙한 프레데터 덱과 휴머노이드 티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행성인 겐나의 음산한 분위기를 녹여내 이곳에서 벌어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 12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의 예고편. /사진=디즈니+ 제공


특히 이번 작품은 수십 년 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프레데터’ 시리즈 중 처음으로 무자비한 포식자가 아닌, 미숙하고 고립된 프레데터의 시점으로 펼쳐져 호기심을 끈 바 있다. 종족에게 인정받기 위해 첫 사냥에 나선 덱과 다리가 손상된 합성 인간 티아의 불완전한 공조는 시청자들에게 짜릿하고 유쾌한 재미를 전할 것이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절대 죽지 않는다는 존재 칼리스크 앞에 선 덱의 모습으로 시작돼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여기서 당신은 포식자가 아니에요. 사냥감일 뿐”이라는 티아의 말과 함께 끊임없이 덱의 목숨을 위협해 오는 크리처들의 모습이 펼쳐져 잠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다.

영화 상영 당시 언론과 관객의 찬사를 받았던 몰입감 넘치는 액션에 대한 기대감도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프레데터: 죽음의 땅’에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받은 티아 역 엘 패닝과 뛰어난 스턴트를 선보인 덱 역 디미트리우스 슈스터-콜로아마탕기의 열연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이번 작품은 ‘에이리언’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 한층 더 확장되고 정교해진 세계관으로 더욱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프레데터’ 시리즈 영화 ‘프레이’를 작업했던 댄 트라첸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아 풍성한 볼거리와 탄탄한 성장 서사 등을 선보이며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