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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오/CJ E&M 제공 |
[미디어펜=황국 기자] 가수 케빈오가 ‘슈퍼스타K7' 우승에 안주하지 않는 음악적 열의를 표했다.
케빈오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 쿨FM '김성주의 가요광장' 광장초대석에 천단비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케빈오는 미국 생활 당시를 회상하며 “원래 뉴욕에서 음악을 혼자 했다”며 “몇 년 동안은 오디션에는 안 나가고 제 음악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오디션 출연 계기에 대해 “그런데 이번에는 생각 없이 나가 봤다”며 그와 음악의 ‘운명적인 만남’에 대해 피력했다.
김성주는 “이제 가수로서 성장해야 하는데 공부한 거 아깝지 않냐”며 물었고 케빈오는 “하나도 안 아깝다”고 단호하게 대답해 음악인으로서의 의지를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케빈오는 지난 11월 19일 생중계된 Mnet '슈퍼스타K7' 최종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놀라운 저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