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화 공개 후 시청자 논쟁...플릭스패트롤·키노라이츠 디즈니+ 1위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첫 공개 이후 화제의 중심에 선 '블러디 플라워'가 플릭스패트롤, 키노라이츠 및 디즈니+ 1위에 등극, 폭발적 첫 반응을 얻음과 동시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블러디 플라워'는 모든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연쇄살인범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지난 4일 1, 2화 공개 이후 '블러디 플라워'는 지난 7일(토) 기준, 글로벌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및 키노라이츠, 디즈니+ 사이트에서 모두 디즈니+ 일간 통합 1위에 올라섰다. 이 같은 뜨거운 반응은 선악의 구분과 새로운 장르적 시도에 시청자들이 즉시 반응한 때문으로 보인다. 

   
▲ 시청자들의 선과 악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는 '블러디 플라워'. /사진=디즈니+ 제공


1, 2화 공개만으로도 단숨에 OTT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블러디 플라워'는, 그러나 다른 한 편에서는 작품의 뜨거운 화두와 논쟁만큼 화제성 및 시청 반응도 불러오고 있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이 과연 도덕적으로 용인 가능한 일인지, 또 선을 위해 저지르는 악행이 정당화 될 수 있는지 등의 논쟁이 격해지고 있는 것이다.

'블러디 플라워'의 지난 1, 2화에서는 연쇄 실종 사건을 둘러싼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의문의 남자 이우겸이 연쇄 실종 사건의 중심 인물로 떠오르며 체포되고, 그의 정체를 둘러싼 의문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 불치병 치료제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는 이우겸의 충격적인 범행 동기가 밝혀지며, 그의 선택을 둘러싼 논란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다. 

공개 직후 천재적인 의술을 지닌 연쇄살인범이라는 설정 속에서, 그를 ‘살려야 할 존재’로 볼 것인가, 혹은 어떤 이유에서도 용서받을 수 없는 ‘벌받아야 할 범죄자’로 볼 것인가를 두고 시청자들의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이후에도 드라마가 전개되는 동안 이런 논란과 논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이런 가운데 '블러디 플라워'는 2026년 K-스릴러의 새로운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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