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소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양곡 공급 방안을 신속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쌀값이 올해 들어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국가데이터처가 5일 자로 산지 쌀값 발표 결과, 전 순기 대비 0.4% 상승했다는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산지 쌀값은 지난해 12월 15일 22만8164원에서 같은 달 25일 22만7816원으로 소폭 하락했다가 올해 들어 1월 5일 22만8420원, 15일 22만9028원, 25일 22만9328원으로 상승세 전환했다. 2월에는 5일 23만232원까지 오르며 전 순기 대비 상승폭이 0.4%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정부양곡 공급 물량 산정을 위해 이번 주 중 산지유통 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수요조사 결과와 현장 재고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공급 물량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산지 쌀값 상승이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으로 지속되지 않도록 쌀 수급 안정 대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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