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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최근 미국 증시를 주도하는 반도체주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제외하고 대부분 조정을 받았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메모리 대표주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오후 2시43분 현재 3.08% 오른 423.11 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최첨단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의 대량생산 임박 소식에 9% 넘게 폭등한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세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마크 머피는 "HBM4의 대량 생산을 진행해왔으며, 고객 배송을 시작했다"면서 "1분기 출하량이 성공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 실적 발표 때 언급했던 일정보다 1분기 앞당겨진 것이다.
그는 "마이크론이 놀라운 성장 궤도를 보이고 있으며, 수요가 공급 능력을 훨씬 초과한다"면서 "2026년 이후에도 수요 부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반면 인텔은 3%,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2% 각각 하락했다. 반도체장비업체인 ASML은 1% 밀렸다.
파운드리 대장주인 TSMC도 0.60% 떨어졌다. 이날 하락 마감하면 6일만에 조정을 받는 것이다.
AI반도체주들도 힘을 쓰지 못했다. 엔비디아는 0.50%, 브로드컴과 AMD는 2%대 각각 하락했다.
이날 나스닥시장은 대형 기술기업의 투자 거품론에 휘말려 전반적으로 조정을 받았고, 반도체주들도 이런 분위기에 휩쓸렸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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