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엔티피아의 주가가 중국 충칭(重慶)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9시52분 현재 엔티피아는 전거래일 대비18.82% 오른 3125언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은 2700만주를 넘어섰다. 엔티피아는 지난 10일과 전일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바 있다.

지난 9일 엔티피아는 중국 중경성명상업관리유한공사와 중경시 내 13만㎡ 규모의 국제 보세점과 면세점 운영에 대한 독점적 계약을 체결했다. 엔티피아는 앞으로 국제 보세점과 면세점에 대한 한국상품 공급 계약 을 주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