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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최근 실적 발표에서 상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계획을 내놓은 빅테크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매도 압력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최근 AI 인프라 투자계획을 제시한 아마존닷컴, 알파벳, 메타, 마이크로소프트는 일제히 떨어지면서 시장에 하락 압력을 가중했다.
올해 2000억 달러의 자본지출 계획을 내놓은 아마존닷컴은 이날도 주가가 0.41% 떨어졌다. 9일째 조정이 지속되고 있다.
구글 알파벳은 1.12% 하락했다. 역시 9일째 조정 흐름이다. 메타는 1.56% 밀렸다. 4일째 하락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약보합에 마감했다. 4일째 조정을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에 의한 소프트웨어 대체론과 클라우드 부문의 실적 불안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 4대 빅테크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약 7000억 달러의 AI 인프라 투자계획을 제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약 60% 불어난 수치다. 구체적으로 아마존닷컴은 2000억 달러, 알파벳은 1750억~1850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1500억~1600억 달러, 메타는 1150억~1350억 달러를 퍼부을 예정이다.
막대한 투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결국 빚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이는 실적 악화로 연결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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