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현대홈쇼핑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H.I.G.H(Hyundai Innovation Growth Hub)’ 프로그램 2기 운영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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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홈쇼핑 유망 스타트업 발굴·지원 프로그램 ‘H.I.G.H’ 2기 모집 홍보 이미지./사진=현대홈쇼핑 제공 |
H.I.G.H 프로그램은 현대홈쇼핑이 서울시와 서울시 창업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 데이터 기반 엑셀러레이터 마크앤컴퍼니와 협력해 운영하며,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1기 H.I.G.H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맞춤형 마케팅, 시니어 비즈니스 등 5개 분야 스타트업 5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이들 스타트업과 타깃 마케팅 고도화, AI 기반 고객 응대 서비스, VIP 오프라인 체험 클래스 등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2기 모집 분야는 ▲모바일 고객 경험 제고 ▲AI 테크 기반 업무효율 개선 ▲차별화 상품 및 혁신 소재·기술 ▲스마트 오프라인 플랫폼 구현 등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22일까지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과제별로 3~4개월간 기술검증(Proof of Concept·PoC)을 거치게 되며, 각 기업당 100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서울경제진흥원과 마크앤컴퍼니의 사업 분야별 멘토링, 스타트업 행사 IR 피칭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선정 스타트업 중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최종 업체로도 선발되는 기업 한 곳에는 최대 1억40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TV·모바일 라이브커머스는 물론, 오프라인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판로 확대와 사업성 검증 등을 지원하고, 후속 사업 제휴도 검토할 계획이다.
H.I.G.H 프로그램 신청 및 상세 내용 확인은 마크앤컴퍼니의 '혁신의숲'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H.I.G.H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은 서류와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한 뒤 5월 중 개별 안내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H.I.G.H 프로그램 2기 대상 스타트업에 PoC 검증, 멘토링, 사업 제휴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부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혁신 사업모델과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가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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