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동하 기자] 한화오션이 생산직 최고 기술자에게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예우를 제공하는 명장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며 제1기 명장 2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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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5일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열린 한화오션 제1기 명장 임명식에서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이사(가운데)와 명장으로 선정된 박순복 기원(왼쪽), 조수연 기원(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화오션 제공 |
한화오션은 명장 선정을 계기로 숙련 기술인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보상-명예-성장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제도로 세계 최고 조선 기술 경쟁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화오션 제1기 명장 임명식은 지난 25일 거제 벨버디어에서 진행됐다. 이날 임명된 명장은 조수연 기원(상선사업부), 박순복 기원(특수선사업부)이다.
한화오션 명장에게는 단계적 보상과 지원이 이어진다. 명장 최초 선발 시 10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실적 평가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또한 회사는 명장으로서의 명예를 상징하는 퍼플로열 색 안전모, 개인 사무실, 개인 업무용 차량 등을 제공해 최고 기술 인재가 최고의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기 종료 후에는 실적과 공헌을 기록한 동판을 사내 명예의 전당에 등재한다. 정년 이후에는 기술지도강사로 근무할 기회도 부여해 노하우가 지속 전수될 수 있게 돕는다.
이같은 계획을 바탕으로 한화오션은 별도의 TL(기술 레벨) 제도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생산직 구성원의 기술력을 5단계로 나눠 성장할 때마다 일시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기술 레벨 제도다.
명장은 최고 기술 레벨 달성자 중에서 선정된다. 명장과 TL 제도의 결합은 후배 직원에게는 성장의 사다리가, 명장에게는 명예로운 기술 전수의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미디어펜=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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