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주혜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코스피 6000선 돌파를 두고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상법 개정을 통해 자본시장 투명화를 이끌어냈고 많은 사람이 믿고 투자할 수 있게 돼 오늘 같은 대도약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증권시장 개장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불과 8개월 전 2700선에 머물던 코스피가 오늘 아침 6100을 기록하는 등 상상할 수 없는 지수가 현실로 펼쳐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거 국가가 불안하고 주식시장이 불투명하며 한반도 평화가 흔들려 우리 주가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코리아 디스카운트' 시대가 끝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들어섰다"며 "내란의 혼란을 수습하고 국가를 정상화의 길로 들어서게 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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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증권시장 개장 70주년 기념식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왼쪽),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참석하고 있다. 2026.3.3./사진=연합뉴스 |
특히 "상법 개정을 통해 투명한 거래 질서를 세운 결과 주가순자산비율(PBR) 0.8에서 2.0 시대를 맞이했다"며 "이 상법 개정에 앞장선 오기형 K-자본시장 위원장 등 우리 의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이 대통령의 탁월한 외교 역량이 주식시장에도 매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대기업 회장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세 협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낸 부분에 대해 대통령께 감사를 표하는 장면이야말로 국운 상승의 상징적 장면"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 주식시장의 전망은 앞으로 매우 밝으며 이제는 '코스피 1' 시대를 이야기해도 비판받지 않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시가총액이 영국과 독일을 제치는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는 만큼 국민적 자부심을 갖고 주식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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