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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백신업체인 모더나가 잠재적 리스크였던 코로나19 백신 특허분쟁 소송을 합의로 종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폭등했다.
4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모더나는 오후 3시31분 현재 19.19% 치솟은 59.3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간 급락세에서 벗어나 강하게 튀어 올랐다.
이날 주가 폭등은 그동안 큰 리스크로 지목됐던 코로나19 백신 소송을 종결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모더나는 전날 코로나19 특히 분쟁과 관련해 아뷰투스 바이오파마(Arbutus Biopharma)와 제네반트 사이언스(Genevant Sciences)와 오랫동안 이어졌던 글로벌 소송을 모두 해결했다고 발표했다.
모더나는 두 회사에 최대 22억5000만 달러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소송 중단에 합의했다. 이 금액은 일시불이 아니라 합의 조건 이행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급된다.
이 소송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아뷰투스와 제네반트가 보유한 지질 나노입자(LNP)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는 주장과 관련된 것이었다.
소송 종결로 모더나는 앞으로 백신 및 mRNA 기반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는 데 있어 법적 불확실성을 줄이고 연구·상업화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했다.
모더나 주가는 올해 들어 95% 이상 상승했다. 작년까지 이어진 4년 연속 하락에서 극적 반전이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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