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코스닥 상장사 네오이녹스엔모크스(이하 네오이녹스)는 17일 천연자연2중 발효공법으로 생산하는 화장품 제조사인 주식회사 진코스텍 (www.jincostech.com)과 배타적 독점판매 대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네오이녹스는2020년 12월 15일까지 회사의 제품에 대한 해외 전지역의 배타적 독점판매 대행권을 가지고 우선적으로 중국석유와 네오사후면세점에 독점 공급 시킬 예정이다.

주식회사 진코스텍은 경기도 시흥시 군자천로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 판매 회사다.천연 자연 2중발효공법으로 생산된 ‘뷰티케이’와 특허출원한 키토산 셀겔 마스크를 생산하며 그중 ‘뷰티케이’는 발효스킨·로션·동백크림·비타민C에센스·3D실키롤린·비비스타트등 27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화장품에 적용되는 방부제 또한 천연방부제(1,2핵산디올)를 첨가한 100%천연제품으로 ISO 9001(품질) · ISO 14001(환경)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진코스텍 관계자는 "진코스텍은 2010년 화장품 연구 개발회사를 설립한 이후로 기업 부설연구소의 개발능력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매년 흑자 기조를 유지한 회사"라며 "지난 11월 1670평규모의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급 생산시설과 연구소를 시화공단내 신축하고 라인증설 및 고품질 고효율 제품을 생산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2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코스텍은 달팽이, 마치현, 알로에, 백년초 등 자연에서 추출한 기능성 성분과 축척된 화장품 제조 기술노하우로 탄생된 ‘뷰티케이’는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또한 중국 위생허가를 통과한 애니팩 7종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중국내 오프라인 유통을 진행하며 점포를 갖고 있다.

네오이녹스 박종희대표는 "진코스텍과의 배타적 독점 판매 대행계약은 이전 샤인앤샤인 계약체결과 더불어 중국 천연 화장품 시장 공략과 상호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타 화장품업체 및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업체들과도 계약을 진행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