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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국제유가 급락에 힘입어 반도체주가 이틀째 랠리를 펼쳤다. 사진은 엔비디아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국제유가 급락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반도체주가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오후 3시43분 현재 1% 가까이 오른 184.35 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메모리 대표주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4% 올라 전날에 이어 급등세를 지속했다. 인텔은 2%대 강세였다.
국제유가(WTI 기준)가 전날 장중 120달러 가까이 폭등했다가 미국과 이란 전쟁의 조기 종결 기대감으로 배럴당 80달러대로 급락하면서 시장 분위기를 바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분쟁은 곧 끝날 수 있다. 군사 목표 달성을 향해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하면서 국제유가 폭등세가 진정됐다.
반도체 장비주도 뛰었다. ASML과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2%대, 램리서치는 1%대 각각 상승했다.
파운드리 대표주인 대만의 TSMC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TSMC는 이날 올해 1~2월 두달간 매출이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살아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면서 반도체주 전반에 훈풍이 됐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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