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우 기자]금융감독원 홈페이지가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로 선정됐다.

   
▲ 지난 14일 개편한 금융감독원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공공기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금융감독원

금감원은 지난 14일 개편한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공공기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금융소비자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검색기능을 확대하고 이용패턴을 반영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용자 관점의 평가체계 마련, 소셜네트워크(SNS) 공유 기능 등 쌍방향 소통채널을 강화한 점도 주목받았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웹전문가 2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금융소비자가 유용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