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국내 주요 식품기업들이 정부 물가 안정 기조에 발맞춰 일부 제품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가격 인하는 4월 출고분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 |
 |
|
| ▲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매대에 라면이 진열된 모습./사진=미디어펜 김성준 기자 |
12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안성탕면과 무파마탕면 등 라면 12종과 쫄병스낵 4종 제품 출고가를 평균 7% 인하한다. 신라면과 새우깡은 이번 인하 대상에서 제외됐다.
오뚜기도 진짬뽕과 짜슐랭 등 라면 제품 8종 출고가를 평균 6.3% 인하한다. 오뚜기는 식용유 제품 4종 출고가도 평균 6% 내리기로 했다.
대상은 청정원 올리브유·카놀라유·해바라기유 3종 6개 제품 가격을 최대 5.2% 인하한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 오리지널(봉지면·용기면) 2종 출고 가격을 평균 14.6% 인하한다.
이밖에 CJ제일제당, 사조대림, 롯데웰푸드, 동원F&B 등도 식용유 가격을 인하한다. 팔도도 일부 제품 가격을 낮출 예정이다.
대상 관계자는 “정부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