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메모리 반도체주는 급등한 반면 AI 반도체주는 조정을 받았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 증시의 주요 기술주들이 국제유가 급등세 지속과 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로 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메모리 반도체주는 급등세를 보였다.

13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메모리 대표주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오후 3시20분 현재 4.60% 뛴 424.16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 급락에서 급등으로 전환했다.

낸드 플래시 메모리업체인 샌디스크는 7%대, 웨스턴디지털은 5%대 각각 폭등했다.

이날 국제유가 급등세 속에 다른 반도체업체 주가는 조정분위기였지만 메모리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AI 서버 수요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가격 상승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AI 반도체 대장인 엔비디아는 1.40%, 브로드컴은 4%, AMD는 2.60% 각각 급락했다. AI 반도체주의 밸류에이션 부담에 차익실현 매물이 겹쳤다.

파운드리 대장주인 TSMC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반도체 장비주는 상승했다. 대표주인 ASML은 보합권이었지만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와 램리서치는 1%대 각각 올랐다. 인텔도 1%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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