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as 구세군 봉사활동 나선 "산타와 루돌프" 4부자

[미디어펜-김연주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가 귀요미루돌프 사슴 삼형제로 변신, 달력에 이어 카드 완판에 도전했다.
 
20일 오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구세군 봉사에 나서는 내용이 담긴 109'아빠라는 이름의 힘'이 방송된다.
   
▲ 슈퍼맨 삼둥이. 산타와 루돌프로 변신, 카드 완판에 도전한다. "장하다 삼둥이"
 
송일국과 삼둥이는 집에서 손수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를 들고 길거리 판매에 나섰다.산타와 루돌프로 변신한 송씨 4부자의 카드판매는 성공했을까?
 
방송에서 삼둥이는 앙증맞은 뿔이 달린 루돌프 모자를 쓰고 일국 산타를 위해 썰매를 끄는 등 루돌프 역할을 충실히 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삼둥이는 구세군 종을 열심히 흔들며 카드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대한은 이웃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일념에서 쑥스러움을 누르고 열성적인 카드 판매에 돌입했다.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세요~”, “카드 사세요~”라고 똘똘한 목소리로 완벽한 멘트까지 곁들이며 판매왕에 등극했다
 
민국은 특유의 애교를 펼쳤다. 자신의 대표곡 티라노 송을 열창하는 데 이어 공룡 흉내로 보는 이들이 배꼽을 잡았다.
 
티없이 맑은만세는 어떠했을까. ‘슈퍼맨20일 오후 450분 안방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