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임내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광주를 지역구로 둔 현역의원으로서는 두 번째로 탈당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측근에 따르면, 임 의원이 오는 23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을 선언할 예정이다.

임 의원이 탈당을 할 경우 안 의원 탈당 이후 문병호, 황주홍, 유성엽 의원과 지난 20일 탈당한 김동철 의원에 이어 다섯 번째가 된다.

임 의원은 이날 지역구인 북구을 지역위원회 당직자회의에서 탈당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