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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엔터테인먼트 |
[미디어펜=황국 기자] '히말라야'가 빠른 흥행 속도로 2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히말라야'(감독 이석훈)는 지난 22일 전국 1007개의 상영관에서 18만 323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꾸준히 달리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189만 6861명이다.
'히말라야'는 대작으로 기대된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와 '대호'를 꺾고 꾸준하게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치열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9만 435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대호'가 6만 4978명을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