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김탁구>이정섭 감독 + <돌아와요 순애씨> 최순식 작가
2012-08-28 17:13:32 |
KBS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신현준, 김정은, 한재석, 한채아, 변희봉, 나르샤까지 연이은 특급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KBS 월화 드라마<울랄라부부>>(제작: 콘텐츠 케이 / H2O)가 신현준, 김정은 커플에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는 이변호사 커플로 최성국과 류시현이 합류하며 경쾌한 출발을 시작했다.
바람둥이 이변호사 ‘최성국’+식칼 던지는 현모양처 ‘류시현’
신현준+김정은 커플 조력자
영화 <색즉시공>, <대한이, 민국씨>, <구세주>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한국 코믹영화의 부흥을 이끌었던 코믹연기의 제왕 최성국이 <울랄라부부>에 합류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영화<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에서 검도관장으로 출연하며 택견 관장인 신현준과 호흡을 맞춘바 있어 영화를 통해 보여준 환상의 호흡을 브라운관에서도 선보일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울랄라부부>에서 최성국은 ‘수남‘(신현준)의 친구로 늦게 고시에 합격해서 대기업 변호사 생활을 하다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차리게 된 이백호 변호사로 오랜 불륜을 부인 애숙(류시현)에게 들키는 바람에 꼬리 내린 바람둥이로 시청자들에게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백호 변호사의 부인인 애숙 역에는 류시현이 캐스팅되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 방송진행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류시현은 <연애결혼>, <사랑해, 울지마>등에서 맛깔 나는 연기를 선보인바 있다. <울랄라부부>에서는 남편 이변호사의 바람기를 단숨에 잠재우며, 기상천외한 상황에 빠진 친구 여옥(김정은)의 막강조력자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상천외한 상황에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웃음과 감동의 가족코미디 <울랄라부부>는 모든 출연진들의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다음주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 <울랄라부부>는 KBS 월화드라마<해운대연인들>의 후속으로 10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