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코아로직의 주가가 매각 유찰 소식에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아로직은 전일 대비 11.21% 내린 2375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에는 하한가로 추락한 바 있다.
전일 코아로직은“수원지방법원의 허가에 따라 제3자 인수 추진을 위한 매각 신문공고를 진행했고 일정에 따라 지난 22일 오후 4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유찰됐다”며 “입찰에 참여한 인수의향자가 있었지만 인수조건에 부합하지 않아 수원지방법원의 결정에 따라 유찰됐다”고 밝혔다.
보광그룹 부품계열사였던 코아로직은 모회사인 STS반도체의 유동성 위기로 STS반도체와 함께 지난 6월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