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우 기자]알리안츠생명이 연말을 맞아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1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사랑의 온도'가 가장 높은 직원들을 시상하는 '2015 The Hottest of Allianz' 시상식을 개최했다.

   
▲ 알리안츠생명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15년 한 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사랑의 온도'가 가장 높은 직원들을 시상하는 '2015 The Hottest of Allianz'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알리안츠생명 제공

이 자리에는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을 포함해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해 5월부터 소리 없이 나눔을 실천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랑의 온도' 적립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임직원들의 나눔 정도를 온도로 환산해 적립해주는 제도로 기부금 1만원은 온도 1도로, 봉사활동 1회는 30도로 적립된다.

올해 11월말 기준으로 알리안츠생명 임직원들의 평균 사랑의 온도는 33도를 기록했으며 약 80%의 임직원들이 회사 기부 프로그램 'Make a Donation'에 참여하고 있다.

김태규 알리안츠생명 소비자보호&커뮤니케이션실장은 "2016년에는 평균 사랑의 온도를 사람의 체온인 36.5도까지 달성하기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