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세헌기자] 효성캐피탈(대표이사 김용덕)은 24일 서울 강남구 양재대로에 위치한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효성캐피탈은 24일 서울 강남구 양재대로에 위치한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벌이고 연탄 2400여장을 기증했다. / 효성그룹 제공

효성캐피탈은 이날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를 통해 2400여장의 연탄을 기증했다.

연탄 구입비용은 효성캐피탈 임직원의 성금모금액과 매칭그랜트로 적립한 효성캐피탈의 행복드림 기부금을 사용했다.

심형선 재경팀장은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용덕 대표이사는 “우리가 전달한 연탄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회사는 내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