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우 기자]알리안츠생명이 전 고객, 알리안츠생명 보험설계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할인된 상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리안츠생명은 상조업체인 효담상조와 업무제휴를 맺고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최대 29% 할인된 가격으로 상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제공되는 상조 서비스는 장례의전팀장, 장례예식사, 입관보조 등의 인력지원 서비스와 장례용품, 의전차량 지원, 장지 알선 및 예약, 사후 행정절차 안내 등이다.

본인 포함 배우자,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가 사망했을 때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변성현 알리안츠생명 마켓매니지먼트실장은 "이번 상조 할인서비스 또한 갑작스러운 장례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고객께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별 꼭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