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치인트’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물관계도 속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주인공 유정과 홍설의 관계다. 

둘의 사이는 물음표로 연결돼 있어 그 연유에 대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홍설과 백인호(서강준 분) 역시 물음표로 엮여 있어 세 사람이 드라마 속에서 어떤 관계를 그려낼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라이벌로 표시된 유정과 인호 사이의 묘한 기류까지 형성되며 작품의 재미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치인트’는 긴장감 가득한 인간관계와 그 인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심리전을 세밀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1월 4일 첫 방송에서 이들의 복잡하고도 미묘한 관계를 확인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