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스트위치헌터'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라스트위치헌터'가 '히말라야','조선마술사'등 한국 영화의 강세 속에서도 8위를 기록하며 선전을 예고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0일 '라스트 위치 헌터'(감독 브렉 에이즈너)는 2만 4118명의 관객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라스트 위치 헌터'는 당초 23일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연말을 맞아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극장가에서 경합을 벌이는 극장가에 다양성을 추구하고자 개봉일을 30일로 변경했다.
 
특히 다른 배급사들의 작품보다 상영관이 부족함에도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을 펼치고 있다. 
 
'라스트 위치 헌터'는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위치 헌터와 위치 퀸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며 전세계 16개국에서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한 화제작이다. 주연을 맡은 빈 디젤은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위치 헌터 '코울더'를 맡아 환상적인 판타지 액션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