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꽃미남 록밴드 로열파이럿츠가 31일 밤 잠실 롯데월드몰 하드락카페에서 2015년의 마지막을 라이브로 장식한다. 

지난 1일 새 앨범 '3.3'으로 컴백한 로열 파이럿츠가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들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

   
▲ 애플오브디아이 제공

하드락카페는 전설적인 뮤지션들의 스타 등용문이며, 세계적인 문화 랜드마크로 알려져있다. 여기에 로열파이럿츠는 팝의 본향이라 불리는  미국 LA 웨스트 헐리우드 라이브 클럽 등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서 로열파이럿츠는 40분에 걸쳐 타이틀곡 'Run Away'를 비롯한 새앨범 수록곡 전곡과 원디렉션의 'Perfect', 킬러스의 'Somebody told me' 등 커버곡을 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