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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마술사'/롯데엔터테인먼트 |
[미디어펜=황국 기자]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가 개봉 후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조선마술사’는 조선시대 마술사의 사랑 이야기라는 신선한 소재와 유승호와 고아라, 두 배우의 환상의 조합이 선사하는 황홀한 사랑이라는 요소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조선마술사’는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모녀 관객, 여학생들 단체관람 등 이어지며 흥행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여 장기상영작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선마술사’는 마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무대 뒤 마술단들의 모습, 2천 여벌의 의상과 물랑루라는 색다른 무대 등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이 거짓말이라고 하지 않을 만큼 자신감 있게 상상해내자”라는 김대승 감독의 포부가 엿보였다.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며 현재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