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이용 여행객에 편리한 환전 제공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국민은행은 오는 4일 공항철도 이용 여행객의 편리한 환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역 지하2층에 서울역환전센터를 개점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서울역환전센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달러(USD)를 포함한 총 18개 통화를 환전할 수 있다.
이번 개점을 기념해 오는 4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KB The 드림' 환율우대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에 서울역환전센터에서 미국달러(USD), 일본엔화(JPY), 유로화(EUR) 환전 시 환율우대 90%,기타통화에 대해서도 50%까지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또한 환전고객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릎담요를 증정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울역환전센터 오픈으로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