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KB투자증권은 4일 본사 사옥을 여의도 국제금융로 'KB금융타워'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KB투자증권은 지상 20층, 지하 6층 규모의 KB금융타워 3∼11층을 쓴다.
전병조 사장은 "새해 첫 시작을 새 사옥에서 하게 된 만큼 새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전 직원에 대한 재교육을 통해 전문성 함양에 힘을 쏟아 회사채 시장뿐 아니라 전 사업 부문에서 한국 금융 시장을 이끌 수 있는 증권사로 재탄생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