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세헌기자] 올해 광주시가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에 사활을 건다는 계획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최근 2016년 광주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계획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승인했다.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계획은 ▲ 기업 어드바이저 도입 ▲ 밸리 조성 아이디어 공모 ▲ 지역주도형 기술개발 ▲ 가전업체 업종전환 지원 등 그동안 제기된 부품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윤 시장은 우범기 경제부시장 등 간부와 크린카 진흥원, 광주 테크노파크 관계자들과 함께 자동차 부품기업 대경에이티를 찾아 관련 산업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광주형 일자리 모델 실행계획을 차질없이 준비하도록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