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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가수 안다의 싱글 ‘TAXI’가 7일 정오 공개됐다.

‘TAXI’는 힙합 비트를 베이스로 한 미드 템포의 R&B 스타일의 곡으로 안다가 직접 작사에 참여, 사랑을 찾아 어디로든 자유롭게 떠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냈다.

귀를 사로잡는 라임과 시크하게 내뱉는 보컬에서 안다만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으며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닉 비트로 듣는 이들의 취향 또한 고루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솔로 여가수 ‘안다’는 새 싱글 ‘TAXI’는 박재범의 디지털 싱글 ‘걸프렌드’을 공동 작곡했고 최근에는 프랑스 가수 M. Pokara와 작업한 미국의 인기 프로듀서 ‘Da beatfreakz’가 작업에 참여해 기대를 자아냈다.

‘안다’는 2015년 2월 어반 R&B 스타일의 'S대는 갔을텐데'를 발표했으며 같은 해 6월 'Touch'뮤직비디오의 섹시한 안무로 종합포털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다의 예명에는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다'라는 순 우리말 '안다미로'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안다는 데뷔 때부터 디스코 펑크, 일렉트로닉과 같은 댄스팝부터 R&B, 어쿠스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예명과 같은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여온 실력파 디바다.

엠퍼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안다의 매력적인 음색이 중독성 있는 비트와 환상적인 조합을 이룬 곡이다”라며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인 안다의 네 번째 싱글 ‘TAXI’다. 음원이 발표된 후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팬들의 곁에 찾아 갈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7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안다를 비롯해 달샤벳, 라붐, 러블리즈, 럭키제이, 로드보이즈, RP, 박시환, 비아이지, IKON, 업텐션, 이예준, 장미, 코코소리, TWICE, 플래쉬, 헤일로가 출연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