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하이트론이 안철수 의원의 테마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7일 오후 2시30분 현재 하이트론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에 이은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하이트론은 안철수 의원이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를 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됐다. 한 교수의 아들인 한세진씨는 현재 하이트론 지분 21.47%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7일 하이트론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8일 오후 6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