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관양지구 동편마을 입주민, 안양시청서 농성

경기 안양관양지구 동편마을 입주민들은 26일 " 가장 우선적으로 중학교 신설계획이 빨리 발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입주민 등 30여명은 이날 오후 경기 안양시청 청사내에 와 "그린벨트 해제 취지와 부합 되도록 개발계획당시 계획되었던 초등 및 중, 고등학교 계획대로 설립하라'는 내용의 요구사항을 적은 피켓들고 농성을 벌였다.

또한 "증축증인 해오름 초등학교 안전,소음문제 ,조망권 침해 ,공사차량으로 인한 교통혼잡 문제 해결 등"을 시와 교육청에 촉구했다.

이밖에 입주민들은 "살기좋은 다정한 이웃이 많은 '웰빙'과 '로하스'를 외칠 수 있는 관양지구 동편마을이 되었으면 작은 소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