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태 자유투어 대표 모두투어 복귀, 부사장 승진

   
▲ 모두투어 유인태 부사장./모두투어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트가 신성장 사업본부 신설 및 그룹사 임직원 발령조치로 2016년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번 인사는 모두투어 그룹사의 비전달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그룹사 경영개선과 시너지를 최대한 고려해 결정된 사항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인사이동으로 기존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이었던 양병선 부사장은 신규 사업본부인 신성장사업본부의 본부장으로 보임 되며 모두투어의 자회사인 ㈜자유투어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던 유인태 전무가 모두투어로 복귀, 부사장 승진과 함께 모두투어 경영지원 본부장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또한 새로운 자유투어 대표는 ㈜모두투어 리츠의 공동대표 부사장을 역임한 김희철 상무가 맡게 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환 경의 돌파구를 찾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새로운 10년의 그룹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으로 모두투어는 9개본부 16개 부문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