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다가오는 추석명절, 사랑 나눔 실천 이어져

 

추석명절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성금·품이 이어져 수해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희망과 사랑이 전달되고 있다.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히 저소득층에게 2천만 원을 지급하며, 자원봉사센터는 전북라이온스클럽 등에서 기탁한 도배·장판지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의 도배·장판 교체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산시 간부공무원 82명은 저소득층과 결연을 맺어 독거노인 등을 위문했고, 사회복지시설(17개소)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등을 방문해 격려했다.

 

아울러,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는 ‘이웃돕기 창구’ 운영으로 이웃돕기 성금·품을 접수하고 안내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기관·단체의 마음과 정성으로 어느 때 보다도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