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중국 상하이증시가 3000선을 붕괴했지만 곧 다시 반등했다.
12일 오전 10시39분 상하이종합지수는 2,990.90으로 전날보다 0.86% 하락하며 3000선을 내줬다.
상하이증시가 장중에 3000선이 붕괴됐던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이며 종가 기준으로 지수가 3000선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이다.
오전 11시 20분 현재 상하이증시는 상승 반전해 3,026.67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중국증시는 이같은 반등세에도 새해 들어 6거래일만에 상하이지수는 14.8% 폭락, 이중 3일은 1000개 종목 이상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